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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는 FC 바이에른 뮌헨과 파트너십을 통해 홈구장인 알리안츠 아레나 내 전광판에 브랜드를 노출하며 독일 및 유럽 클럽 대항전을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넥센타이어 브랜드를 알릴 계획이다.
또 FC 바이에른 뮌헨의 분데스리가 홈경기에서 LED 보드에 광고가 송출되며 이 광고는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지역에서 TV를 통해 방영된다.
넥센타이어는 이번 협력을 통해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축구 인기가 높은 유럽은 넥센타이어 전체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핵심 시장인 만큼, 넥센타이어가 유럽 팬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넥센타이어는 유럽 시장에서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프리미엄 OE(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를 중심으로 한 성장 전략을 펼치며 최근 3년간 유럽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2023년에는 처음으로 1조원을 넘기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의 젊고 도전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바탕으로 분데스리가 최고 팀인 FC 바이에른 뮌헨과 협력해 유럽 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며 “세계 무대에서 넥센타이어의 역동성을 더욱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