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금양인터내셔날이 오는 8일 GS25 편의점을 통해 ‘펜폴즈 티에노 로제 샴페인 브뤼 NV’를 런칭한다고 5일 밝혔다.
남호주의 헤리티지 아이콘(Heritage Icon)으로 지정된 그랜지(Grange)를 만드는 펜폴즈의 수석 와인메이커 피터 가고(Peter Gago)와 티에노 샴페인 하우스의 셰프 드 카브(chef de cave) 니콜라스 유리엘(Nicholas Uriel)이 만나 세상에 없던 가장 유니크한 로제 샴페인을 선보인다. 펜폴즈와 티에노 샴페인하우스의 두 전문가가 품질에 대한 열정 담아 만든 역작으로 글로벌 출시 당시 화제를 모았다.
펜폴즈 티에노 로제 샴페인 브뤼 NV는 2016 빈티지 원액 90%, 2015 빈티지 원액 10%를 4년 간의 숙성을 거쳐 완성시켰다. 샴페인에 기대할 수 있는 모든 조건과 풍미를 충족시키며 티에노 샴페인하우스의 섬세함과 절제미를 잘 보여준다. 프랑스 상파뉴 내에서도 우수한 재배지로 꼽히는 꼬뜨 드 블랑, 에페르네 그리고 꼬뜨 드 바에서 엄선된 포도만을 사용했으며 피노누아 20%, 샤르도네 30%, 피노 뫼니에 50%로 블랜딩하였다.
핑크 자몽, 만다린 마멀레이드류의 시트러스한 풍미에 툴루즈 바이올렛, 백합향, 시간이 지나면서 체리 콩피튀르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진다. 편안한 산도와 부드러운 기포가 특징이며 부드러운 만다린과 라즈베리의 풍미가 즉각적으로 전해지며 딸기와 페퍼의 풍미가 바탕이 되어 피스타치오가 가미된 터키쉬 딜라이트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는 경쾌하고 발랄한 스타일의 로제 샴페인이다. GS25에서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펜폴즈 티에노 로제 샴페인 브뤼 NV는 10만원 중반대에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