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아 올 상반기까지 업무용 노트북 200대를 시범 운용한다. 사무실 외에 외부에서도 자유롭게 업무시스템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한컴은 이 사업에 참여해 업무용 노트북에 한컴구름 기반 가상사설망(VPN) 선행인증 시스템을 구축했다.
|
이를 통해 공무원들은 외부에서도 행안부의 업무용 가상 OS와 인터넷용 가상 데스크톱(VDI)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망을 구분하기 위해 2대의 PC가 필요했으나, 앞으로는 1대의 업무용 노트북만으로 양쪽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