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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문무용수지원센터와 메디앙병원은 지난 22일 메디앙병원 회의실에서 상해·재활 협력에 관한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을 활용해 무용예술인들의 의료 복지를 확대하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문무용수지원센터는 무용수들이 공연이나 연습 중에 입은 상해로 발생한 진료비·치료비를 지원해 주는 상해치료비지원 사업과 재활트레이너들에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상해예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지난 2년 간 총 120여 명의 무용수들에게 상해치료비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