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대우건설은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를 다음 달 분양한다.
| 대우건설이 울산 남구 신정동에서 분양하는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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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지하 6층~지상 45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8㎡ 339가구 규모 아파트다. 전용면적과 평면별로 △84㎡ A형 112가구 △84㎡ B형 112가구 △84㎡ C형 112가구 △158㎡ 3가구가 공급된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는 다음 달 11일 특별공급 신청을, 12일과 13일 각각 1순위 해당 지역, 기타 지역 청약을 받는다. 2순위 청약은 14일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 정당계약은 5월 2~4일이다. 2026년 6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아파트가 있는 신정동은 ‘울산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이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울산남부도서관, 울산문화예술회관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울산 교육 중심지로 꼽히는 옥동 학군·학원가와도 인접해 있다.
대우건설은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대부분 가구를 4베이(방 두 개를 거실 전면에 배치하는 구조)로 설계해 통풍·채광 효과를 높였다. 대로 변과 접한 지하 1층~지상 2층엔 스트리트형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된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론 옥상 포켓정원과, 어린이 놀이터와 필로티정원이 합쳐진 필로티그라운드, 피트니스 센터, 어린이집 등이 들어선다.
문수로 푸르지오 어반피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달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