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디지털 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바이오뉴트리온은 초저열량 고단백 대체식인 ‘슬림라이트 아몬드곡물’을 론칭했다고 11일 밝혔다.
| (사진=㈜바이오뉴트리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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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품은 의사가 직접 설계한 초저열량 고단백 대체식이다. 20년 이상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에서 비만 환자를 치료해온 김주영 대표의 노하우를 담아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 성분만을 엄선, 체중 감량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영양 설계를 제안한다.
슬림라이트 아몬드곡물은 균형있는 영양섭취를 위해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이 골고루 배합되어 있으며, 필수아미노산인 BCAA가 2,779mg이 함유되어 있어 체중 관리 및 근육 건강에 도움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 A, C 등 비타민 7종이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의 기준 규격대비 120%, 칼슘, 철분, 아연 등 3종의 미네랄이 기준 규격대비 150% 들어가 있으며, 현미 후레이크가 함유돼 있다.
한편 바이오뉴트리온은 비만도에 따른 개인 맞춤 영양 평가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기반의 코칭을 활용하여 체중 조절 및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을 관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비알코올 지방간 질환의 위험도를 평가하여 맞춤 영양 처방을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닥터코치)를 개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