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어려움 해결에 대한 적극성, 소비자불만해결 사업자협의회 참여도, 상담자율처리 시스템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중 사업자가 자율적으로 처리 완료한 비율 등을 고려해 우수 사업자를 선발한다.
LG전자는 혁신적 고객경험인 ‘F.U.N(First, Unique, New·최고의, 차별화된, 세상에 없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분야를 차별화하고 있는데, 이번 우수 사업자 선정으로 LG전자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LG전자는 최근 전국 300여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에어컨,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TV 등 LG가전 전반을 점검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 서비스는 추위에 대비한 동파예방, 세탁조 살균, 에어컨 점검 등 LG 가전을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 조치다. LG전자는 연 2회 사회복지시설 대상 가전점검서비스를 정기화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시니어 고객의 상담서비스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니어 전담 상담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고객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고객에겐 큰 글씨 버튼이 적용된 ‘보이는 ARS’와 ‘느린 말 ARS’를 제공한다. 70세 이상 고객은 ARS 절차 없이 시니어 전담팀으로 바로 연결할 수도 있다.
정연채 LG전자 고객가치혁신부문장 부사장은 “앞으로도 철저히 고객의 관점에서 보고,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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