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17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상하이 교육부는 이날 온라인 성명을 통해 초·중·고교 대부분의 학년에 대해 19일부터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다.
중국은 전례 없는 시위 후 이번 달 세계에서 가장 엄격했던 코로나19 규제를 일부 해제했다. 상하이 당국도 이 달 11개 구역 24개 고위험 지역에 대한 봉쇄 조치를 끝냈다.
이후 중국 전역에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지난 2020년 중국의 한국인학교에 가정 학습 플랫폼 ‘홈런’ 단말기 300대를 무상 지원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공백을 막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같은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