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7만전자’에 복귀한 지 하루만에 ‘6만전자’로 내려앉았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28%(900원) 내린 6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1%대 상승하며 7만원대에 오른 지 하루 만에 6만원대로 밀렸다.
간밤 뉴욕 증시가 고금리와 중동 분쟁 확대 위기에 일제히 하락한데 따른 투자심리 위축 영향으로 풀이된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미국의 대중 반도체 추가 제재로 4%대 하락한 엔비디아 영향으로 1.7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