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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누출 방지설비가 설치돼 외부로 수산화나트륨이 누출되지는 않았다.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장의 설비 가동은 중단됐고 소방당국과 공장 측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2024년 09월 18일 수요일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14일 낮 12시56분경 전남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공장 한 곳에서 유해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과 공장 측은 시운전을 하다 배관에 균열이 생겨 수산화나트륨 약 1ℓ가 누출된 것으로 판단했다. 수산화나트륨은 흡입하거나 피부에 접촉하면 상해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고, 물과 닿으면 독성가스가 발생해 유해화학물질로 분류된다.
다만 누출 방지설비가 설치돼 외부로 수산화나트륨이 누출되지는 않았다.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장의 설비 가동은 중단됐고 소방당국과 공장 측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다만 누출 방지설비가 설치돼 외부로 수산화나트륨이 누출되지는 않았다. 인명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공장의 설비 가동은 중단됐고 소방당국과 공장 측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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