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엑스게이트(356680)가
SK텔레콤(017670)과
SK스퀘어(402340) 자회사 IDC 등과 양자암호통신 기반 가상사설망(VPN) 기술을 개발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45분 엑스게이트 전날 대비 17.27% 상승한 4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엑스게이트가 장 초반 강세를 띠는 건 SK텔레콤과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SK텔레콤은 엑스게이트의 VPN 서버 장비에 IDQ의 양자난수생성기 칩셋을 연동해 양자암호통신 기반 VPN을 개발했으며, 올해 하반기 상용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