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하프클럽, 겨울상품 ‘마지막 세일’…20개 브랜드 참가

14일까지 아웃도어, 여성복, 남성복 전 카테고리에서 특가 세일
“계속되는 한파 뒤 이어지는 꽃샘추위에 대비할 좋은 기회 됐으면”
  • 등록 2021-02-05 오전 9:00:06

    수정 2021-02-05 오전 9:00:06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LF 계열사 트라이씨클의 브랜드몰 하프클럽이 겨울 마지막 세일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웃도어, 여성복, 남성복 인기 브랜드 20여개가 최대 94%까지 할인하는 대규모 특가전으로 14일까지 진행된다.

하프클럽 겨울 클리어런스 세일(사진=LF 트라이씨클)
아웃도어에서는 컬럼비아와 밀레의 연합전이 열린다. 올 겨울 마지막 추위에 대비할 패딩 및 다운이 4만 원대부터 준비됐으며, 꽃샘추위에 맞설 컬럼비아의 플리스 자켓은 40% 할인된 6만 3000원에 마련됐다. 아이더는 겨울 클리어런스와 봄 프리뷰 컬렉션을 통해 다운, 자켓, 티셔츠 등 간절기 날씨에 어울리는 137종의 상품을 1~20만 원대의 폭넓은 가격대로 판매한다.

여성복 브랜드에는 샤틴, 윈, 에고이스트, 지고트, 아이잗바바, 조이너스, 꼼빠니아가 참여한다. 샤틴과 윈은 일상복과 오피스룩에 걸친 다양한 상품들을 10~20% 할인해 겨울 상품 최종가 및 봄 신상품 선 할인가로 제공하며, 에고이스트는 F/W 컬렉션의 인기 상품 80 종을 하프클럽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지고트, 아이잗바바는 최대 80% 할인에 추가 쿠폰 혜택을 더해 베스트 상품의 마지막 물량 행사를 실시하고 조이너스와 꼼빠니아는 레깅스, 스커트, 머플러, 겨울 아우터 등 560여 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한 가격으로 선뵌다.

남성복 카테고리에는 인디안, 브루노바피, 트레몰로, 올젠, 에디션, 해리슨 등 6개의 브랜드 기획전이 준비됐다. 인디안은 인기 니트 상품을 2만 원대부터 판매하며 브루노바피는 남성 정장을 15% 할인한다.

올젠과 에디션은 프리미엄 구스 다운부터 봄 시즌 셔츠까지 모든 상품을 20% 할인가로 마련했으며 해리슨 옴므의 의류는 아우터, 상의, 하의 등 269종을 1~7만 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헤지스는 여성과 남성 상품을 모두 40~70% 할인가로 제공한다.

이화정 하프클럽 사업부 상무는 “한파와 완연한 날씨가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요즘, 간절기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겨울 상품 최종가와 봄 신상품 선 할인가로 만족할만한 쇼핑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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