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진에어는 전거래일 대비 2.07%(320원) 오른 1만576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진에어가 1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국제선 운임 강세에 따라 호실적을 이어갈 것이라 분석했다. 최고운 연구원은 “항공주 주가는 오히려 4월 중순 이후 꺾인 상황으로 1분기 서프라이즈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됐다고 보는 분위기”라며 “하지만 인력과 인프라 부족으로 근거리 증편이 어려운데다, 리스 항공기 부족은 더욱 심각해 연말이 되도 LCC 전체 기재수는 2018년 수준을 하회할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