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신수정 기자]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경수진이 새롭게 이사한 집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나혼자산다 경수진 ‘숲세권 산책로’ 새로운 집 어디길래(사진=방송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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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신당동에 있는 경수진의 새집은 과거 박나래가 ‘구해줘 홈즈’에서 ‘오렌지 자작레이드’이라고 별명 붙였던 집이다. 경수진은 “TV를 보고 그 집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오게됐다. 박나래씨가 소개한 집이었는데 최종 선택을 받지 못한 집이었다”라고 직접 밝혔다.
이 집은 실내에서 조망가능한 자연경관과 더블 역세권의 교통환경이 매력적이며 남산까지 15분거리에 있다고 전해졌다. 방 1개, 화장실 1개를 갖췄으며 전용면적 28㎡의 복층 구조다. 당시 전세가는 5억원에 소개됐다.
경수진은 기존과 다른 인테리어로 집을 꾸몄다. TV장과 큰 식탁을 빼고 계단 밑 수납공간을 새로 만들었다. 계단 난간은 유리로 만들었고, 반투명 가벽도 새로 세웠다. 컬러감도 남색, 주황색, 노랑색 컬러 조화로 인테리어했다. 경수진은 모던 미드센추리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