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올해 다수의 라인업이 출시될 예정인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신작 기대감에 16일 장 초반 5%대 강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전 거래일 대비 5.30% 오른 4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1분기 3개의 신작이 출시예정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월5일 출시된 미소녀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에버소울은 14일 기준 매출 순위 4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초반 흐름을 기록하고 있다”며 “유저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원활한 게임 운영에도 힘쓰고 있어 향후 10위권의 매출 순위가 기대된다”고 예상했다.
이어 “1분기에는 에버소울 외에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아키에이지 워도 3월에 출시될 예정이고 오딘의 일본 지역 확장도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