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군의 전차와 장갑차가 유럽에 도착, 일부가 우크라이나로 제공된다는 소식에
현대에버다임(041440)이 장 초반 강세다.
13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7분 현재 현대에버다임은 전 거래일보다 9.41% 오른 8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미군의 주력 전차와 장갑차가 유럽에 도착해 우크라이나에 제공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현재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군은 동부 돈바스의 요충지 바흐무트의 길목 솔레다르에서 치열한 격전을 벌이고 있고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중장비 제조·판매업체로 ‘우크라이나 재건’과 관련 주로 묶인 바 있다. 현대에버다임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휴전 가능성이 제기될 때마다 강세를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