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2010년 서울시의 ‘제대혈 줄기세포 응용사업단’ 주요 연구인력과 원천기술을 토대로 설립됐다.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크론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 희귀·난치성 면역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제대혈(태아의 탯줄, 태반에 있는 혈액) 유래 줄기세포는 면역 조절능력이 뛰어나 자가면역질환 시장에서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 5월 세계 최초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인 ‘FURESTEM-AD?’ 임상 1·2a상을 완료했고 후기 임상 진입을 준비 중이다. 시판 목표 시기는 2018년이다. 2012년 기준 아토피성 피부염 치료제의 글로벌 시장규모는 39억달러에 달한다. 크론병(만성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인 ‘FURESTEM-CD?’와 류머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FURESTEM-RA?’도 임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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