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2분 효성오앤비(097870)는 전거래일 대비 12.44% 상승한 1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료주가 장 초반부터 급등한 것은 유럽 비료 생산이 축소될 것이란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등에 따르면 야라는 천연가스 가격 급등으로 암모니아 생산량을 전체 설비 용량의 35%로 줄였다고 발표했다. 암모니아는 요소, 질산암모늄 등 비료의 원료로 사용된다. 야라 측은 연간 제품 비료 생산량이 약 400만t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