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가 공모가 대비 136.67% 오르며 코스닥 시장에 데뷔했다.
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오전 9시5분 현재 공모가(9000원) 대비 136.67%(1만2300원)오른 2만1300원에 거래 중이다.
2007년 설립된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개발후보 항체를 확보해 독자적으로 개발해왔다. 지금까지 신약개발 초기 단계에서 4건의 단독 또는 공동으로 글로벌 기술이전을 성사시켰다.
지난 10일부터 5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9000원으로 확정했다. 23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자를 대상으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 83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