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드림어스컴퍼니(060570)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SK텔레콤(017670)이 오는 2월 중으로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드림어스컴퍼니는 SK텔레콤의 자회사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20분 현재 드림어스컴퍼니는 전 거래일보다 12.89% 오른 3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텔레콤도 0.76% 오르고 있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주가가 뛴 배경에는 SK텔레콤은 오는 2월 중 AI 서비스 ‘에이닷’에 장기 기억과 종합 추론 등 새 기술을 적용한다는 소식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음악플랫폼 플로(FLO)를 운영하고 있는 드림어스 컴퍼니는 온라인 음악 서비스, 음반 및 디지털 콘텐츠 유통, 공연 사업, 고음질 오디오 플레이어, 인공지능 스피커 제조·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