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2억5000만 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한
광무(029480)가 장초반 약세다.
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5분 현재 광무는 전 거래일 대비 3.12%(95원) 하락한 2945원에 거래 중이다.
광무는 전날 사내이사인 신모씨로부터 2억5000만원 규모의 횡령·배임 혐의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횡령 등 발생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0.29%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고소장 제출 후 진행되는 제반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