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는 IT서비스와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광고부문과 자회사인 오아시스를 통한 농수산물 직거래를 통한 유기농마켓인 오아시스마켓 등 유통부문으로 구성돼있다.
김명주 경민정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내년 오아시스마켓의 완벽한 수요, 공급이 예상된다”며 “내년 온라인 식품 시장은 22.6% 성장할 전망이며 온라인 침투율은 24.4%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아시스마켓의 경우 △지속적인 인원 채용 △2물류센터 가동에 따른 1물류 캐파 증가 등을 고려해 내년엔 올해 평균 일매출대비 2배이상 충분히 달성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
오프라인 매장보유에 따라 폐기율 0%가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으며, 내년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그는 “내년 오아시스마켓의 양호한 성장을 고려할 경우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라며 “11월 오프라인 매장의 신규 오픈, 내년 오프라인 증익도 기대가 가능해 주가 조정시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는 내년 지어소프트의 주가매출액비율(PSR) 전망치는 0.4배로 e커머스 고성장 전인 2019년 수준이며, 주가수익비율(PER)역시 15배 수준으로 저평가된 상태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