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중국에서 확진자 급증으로 마스크 품절 현상이 나타나고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는 소식에 웰크론이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1분
웰크론(065950)은 전날 대비 12.93% 상승한 39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이 장 초반부터 급등한 건 중국이 방역 정책을 제로코로나에서 위드코로나로 전환하면 확진자가 급격히 늘며 마스크 수요가 폭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현재 중국에서는 사망자 급증해 화장시설이 한계에 다다르고, 마스크 가격이 6배가량 뛰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웰크론은 마스크 제조 업체로 중국과 일본 등에 마스크 원단을 수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