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코닉, 누벨에스테틱시스템 코몽드와 사업 MOU 체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에이코닉은 지난 6일 종합뷰티테라피기업 누벨에스테틱시스템과 전략적 업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김규식 에이코닉 대표(왼쪽), 박정현 누벨에스테틱시스템 대표 (사진제공=㈜에이코닉)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모를 위한 뷰티테라피 서비스 공동 기획 및 개발 △키오스크 활용을 통한 고객 응대 및 O2O 커머스 서비스 교류 △B2B 및 B2C 시장전개를 위한 인적기술적 교류 등 디지털 뷰티테라피 서비스와 O2O 커머스 활성화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진제공=㈜에이코닉)

이번 업무협약은 에이코닉이 보유한 이커머스 플랫폼과 AI 특허기술이 접목된 O2O 키오스크 서비스를 누벨에스테틱시스템의 뷰티테라피 사업 역량과 결합하여 새로운 시너지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규식 에이코닉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역량과 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뷰티테라피 서비스를 다각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생의 중요한 전환기에 뷰티테라피를 찾는 산모들을 대상으로 테라피 서비스의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여 아카데미화 하고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상품들을 추천하는 O2O 커머스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코닉은 오는 2월 개인별 맞춤 셀렉샵을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 ‘CONIA’ 출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