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초록뱀이앤엠(131100)이 23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관리종목에서 해제되며 투심이 살아나는 모습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7분 초록뱀이앤엠은 전 거래일 보보일다 440원(15.17%) 오른 3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초록뱀이앤엠의 소속부가 관리종목에서 중견기업부로 바뀐다고 밝힌 바 있다.
거래소는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에서 자기자본 50% 초과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유가 해소된 만큼, 관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설명했다.
초록뱀이앤엠은 전날 사업보고서를 내고 작년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해 32억5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