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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출시되는 청신 레몬 하이볼은 산뜻한 레몬향과 리큐르 특유의 씁쓸한 맛의 조화가 특징으로 CU는 청신 작가의 대표작인 블랙 네온 시리즈의 ‘목탄을 삼킨 선’을 패키지에 담았다. 화사한 노란색의 과일 정물을 두꺼운 목탄 재질 선으로 그려낸 작품이 달콤한 과일 향과 진한 오크 향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CU는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RTD(Ready To Drink) 하이볼 2종(어프어프 레몬토닉, 얼그레이)을 선보이며 하이볼 트렌드를 주도해왔다.
해당 상품은 출시 3일 만에 초도 물량 20만개가 완판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다.
이에 업계 내 RTD 하이볼 상품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올해 편의점 주류 트렌드는 하이볼이 주도하고 있는 모양새다.
실제 RTD 하이볼 상품들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지속되면서 지난달 CU RTD 하이볼은 출시 약 3개월 만에 50.2% 매출이 증가했다.
이승택 BGF리테일 이주류TFT장은 “CU는 하이볼, PB 와인 등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새로운 형태의 주류 제품들을 시장에 선보이며 주류 트렌드를 선도해왔다”며 “보다 다양한 국내외 제품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U는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하며 이달 한 달 동안 RTD 하이볼 5종에 대해 3캔 1만1000원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