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뉴질랜드 남학생 6명이 함께 살고 있는 아파트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지저분한 집에 뽑혔다고 24일 뉴질랜드 매체 스타프 등 외신들이 전했다.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의 캔터베리 대학 남학생 6명이 함께 살고 있는 한 아파트가 뉴질랜드에서 가장 지저분을 집을 뽑는 내셔널라디오 콘테스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인터넷 투표에서 이들이 사는 집에 무려 52%의 찬성을 받은 것.
이 중 턴불의 침실 지붕은 구멍이 나서 물이 새면서 노트북이 고장났고 조명도 작동하지 않는다. 또한 이들이 사는 아파트는 겨울이면 추워서 난방을 위해 요리 도구인 오븐을 사용할 정도로 시설이 열악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