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E1(017940)은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 상승 등에 따라 2월 국내 LPG 공급가격을 ㎏당 90원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국내 LPG 공급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통보한 국제 LPG CP(계약가격)를 기반으로 환율과 각종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결정된다.
가정·상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918.8원, 산업용 프로판 가격은 ㎏당 925.4원이며 부탄 가격은 ㎏당 1310.96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