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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1905 딸기잼 맘모스빵은 5겹으로 층층이 쌓인 단면에 각 원재료들의 다채로운 색감 조화가 눈에 띄는 상품으로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반갈샷(상품을 반으로 갈라 내용물을 보여주는 사진) 상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CU는 이번 상품 역시 베이커리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로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제철 맞은 국내산 딸기로 만든 딸기잼을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더했다. 전체 중량은 230g으로 식사 대용으로도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BGF리테일 상품기획자(MD)들은 고려대학교 측과 신상품 연구·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CU가 지난달 선보인 고대1905 사과잼 페스츄리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상품은 출시 첫 달인 지난달 디저트 카테고리 전체 판매량 3위를 기록했다. 누적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주요 구매자로는 업계 소비 문화를 주도하는 2030세대가 전체 고객의 60%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진영호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고대1905 딸기잼 맘모스빵은 올해 업계 디저트 시장을 이끌어갈 상품으로 사과잼 페스츄리만큼 좋은 반응이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편의점 업계 내 소문난 맛집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CU는 앞으로도 꾸준히 프리미엄 빵 라인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