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근일 기자]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은 중소상공인의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교육과정 ‘2016 글로벌 루트(Global Route)’를 7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입점 실습대상 온라인몰은 큐텐, 아마존, 타오바오 등 3곳이다.
첫 교육인 큐텐 과정은 6월 7일 부터 총 6회(회당 4시간, 총 2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이어서 같은 달 21일에는 아마존, 다음 달 6일에는 타오바오를 대상으로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교육시작 1주일 전 마감하며, 신청서 제출 후 희망재단의 심사를 거쳐 선발하게 된다.
최승재 희망재단 이사장은“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한 이번 프로그램에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몰려 해외 마켓에 대한 진출 수요가 매우 높다는 것이 느껴졌다”며 “향후 교육성과를 보고 확대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