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이오플로우(294090)가 센서 분리형 웨어러블 인공췌장 ‘이오패치 X’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사업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강세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전거래일 대비 2.46%(1300원) 오른 5만4200원에 거래 중이다.
범부처 연구개발 코디 프로그램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를 신속하게 제품화할 수 있도록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단(이하 범부처 사업단)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범부처 사업단의 과제 중에서 조기 제품화가 가능한 과제를 평가해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한 후 제품화와 시장 출시까지 단계별로 밀착 지원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 X’에 대해 연구개발 단계부터 임상시험계획승인, 제조 및 품질관리(GMP), 안정성·성능평가, 제조허가, 해외인증·수출지원 등 전주기에 걸쳐 식약처 내 지정된 담당자로부터 행정적·기술적 사항을 지원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