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하이마트 직원이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하이마트) |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겨울철 들어 미세먼지가 다시 극성을 부리며 공기청정기 수요가 크게 증가한 가운데, 롯데하이마트가 LG전자 공기청정 관련 신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 운영에 나섰다.
롯데하이마트는 내년 1월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잠실점과 월드타워점에서 ‘LG퓨리케어 에어로타워’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는 최근 한달 간(11월 21일~12월 21일) 공기청정기 매출액이 직전 한달(10월 21일~11월 20일)보다 20% 증가하는 등 수요가 급증한 데 따라, 공기청정 기능과 온·송풍 기능을 결합한 공기청정팬인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를 앞세워 대응에 나선 셈이다.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는 UV나노 기능으로 공기청정팬 내부를 99.99% 살균한다. 여기에 3가지 공기청정필터(부착형 극세필터·집진 필터·탈취 필터)를 활용해 항균, 항바이러스 효과와 함께 극초미세먼지, 유해가스를 제거한다. 바람 면적을 조정하는 ‘에어가드’가 탑재돼 깨끗한 공기를 희망 온도에 맞게 원하는 방향으로도 보낼 수 있다. 10단계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하며, 16~30도까지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다. 희망 온도를 설정하면 온풍 기능으로 원하는 실내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신상품은 LG전자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오브제컬렉션’의 5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샌드 베이지, 네이처 그린, 레드 우드, 크림 화이트, 클레이 브라운이다. 이 중 ‘클레이 브라운’ 색상은 롯데하이마트에서 단독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