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경찰에 '尹 체포·수색영장 집행' 넘겨(상보)

공수처 "경찰이 체포·수색영장 집행 해달라" 취지 공문
경찰 "내부적으로 법리 검토 중"
  • 등록 2025-01-06 오전 8:29:45

    수정 2025-01-06 오전 8:40:39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경찰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맡아달라고 요청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에서 공수처 수사관과 경찰 병력 등이 내려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6일 경찰에 따르면 공수처는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에 윤 대통령 ‘체포영장 및 수색 영장 집행을 집행해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발송했다.

지난달 31일 발부된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기한은 이날까지다. 공수처는 3일 한 차례 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경호처와 5시간 대치 끝에 실패했다.

경찰은 공수처의 요청에 대해 내부적으로 법리 검토 중이다.

앞서 윤 대통령 측은 내란죄 수사 주체가 아닌 공수처의 영장 청구가 불법하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