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최근 종영한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 열연을 펼친 아이돌 2PM 출신 배우 이준호가 ‘팔도비빔면’의 새 얼굴이 됐다.
이준호는 비빔면 새 CF에서 비빔면의 상징인 액상스프 포장지를 뜯으며 38년간 시장 1위를 지켜온 제품 특징을 표현한다.
팔도는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과 신제품 출시로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4일에는 고소함을 강조한 ‘꼬간초’, ‘꼬들김’을 출시하고 계절면 라인업을 확대했다.
신은경 팔도 마케팅 담당은 “지속적 품질 개선으로 계절면 1위 자리를 지켜온 팔도비빔면이 팬들과 대중에게 더 나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준호의 이미지와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