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는 돼지바 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셰프 돼장’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둘째 이모 김다비와 함께 진행한 돼지바 광고 공모전에 이은 두 번째 ‘상상력 돼장’ 브랜드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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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아이디어는 총 다섯 개의 부문으로 시상하며 상금 규모는 총 500만원 수준이다. 부문별로 실현 가능성과 창의성 그리고 MZ세대의 반응을 종합적으로 따져 평가한다. 그 중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출품작은 시상은 물론이고 아이디어를 반영한 한정판 신제품 출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롯데푸드는 둘째 이모 김다비와 컬래버레이션 한 ‘내가 이 구역의 크리에이터’ 돼지바 광고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도 지난 23일 공개했다. ‘돼지바를 먹으면 주 4일제가 된다’는 소비자의 재미있는 상상력을 김다비와 함께 뮤직비디오로 제작했다. 상상만 해도 즐거운 이야기와 중독성 있는 음악 덕에 공개 4일만에 6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중독성 있는 이번 음원은 유명 작곡가 유재환이 프로듀싱 해 주목을 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김다비와 함께한 광고 공모전은 2000건 이상의 참여와 더불어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많았다”며 “이번 셰프 돼장 캠페인도 지나치게 재미있고 지나치게 맛있는 상상력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