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덟시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어드바이스트는 서울 종로구 갤러리 아트 스페이스 이색에서 단체전 ‘또 다른 나, 새로운 출발’ 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 (사진제공=어드바이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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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바이스트는 서비스 여덟시클럽을 통해 표준 전시 일정 관리와 온라인 교육을 통해 국내 작가들에게 전시를 통한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업 작가뿐만 아니라 직장인, 프리랜서 작가들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혜전 아트 디렉터 외 총 12명의 작가들(△예서 △김지우 △김지선 △문성미 △박초롱 △신해영 △유정 △윤다님 △전지나 △Bakus △이지혜 △황지영)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유화부터 동양화, 수채, 사진, 콜라주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총 58점 출품했다.
정혜전 아트 디렉터는 “이번 전시에 갖가지 색과 다양한 형태로 각자의 세상을 향해 발을 옮기는 12명의 작가가 해석한 ‘또 다른 나’와 형형색색의 오묘한 어울림을 담았다. 코로나에 지친 우리를 결코 주눅들지 않게 하는 작품들을 관람하면서 마음이 더욱 풍성해지는 전시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태원 어드바이스트 대표는 “국내 문화예술 작가들의 성장을 위해 전시 기회와 교육을 지원하는 동시에 다양한 수도권 갤러리들과 아트 스타트업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이번 또 다른 나, 새로운 출발 전을 시작으로 비대면 전시 관람 앱 아트키(주식회사 버킷트래블), 예술 작품 리세일 플랫폼 난트(주식회사 콜론30)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작가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나, 새로운 출발 ’전은 서울 종로구 갤러리 아트 스페이스 이색에서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