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박재범 소주’로 유명한 ‘원소주’를 만드는 원스피리츠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7일간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카페거리에 원소주 팝업 스토어 ‘GS원’을 연다고 밝혔다.
내부 공간도 편의점 콘셉트에 맞게 곳곳에 재미를 더했다. 원소주 제품 판매존에서 시작해 원소주 굿즈와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패션 제품 판매존, 그리고 ATM기를 포토월로 만들어 재미를 더했으며, 디제이 공연도 진행하며 즐길거리까지 선사한다.
원스피리츠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는 아티스트 샘바이펜, 남무, 아트디렉터 로우디와 함께 협업한 ‘원소주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 세 아티스트는 각자의 디자인을 입힌 원소주 패키지를 제작, 각각 1만병, 총 3만병의 원소주 한정판 패키지를 완성했다. 원소주 로고와 라벨을 활용한 원소주 굿즈도 선보인다.
원스피리츠는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인 7일 동안 한정판 원소주 2만1000병을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하루에 총 3000병씩 판매하 1인당 8병씩만 구매 가능하다. 9000병은
GS리테일(007070)의 온라인 주류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를 통해 선보인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부산 지역 소비자들을 위해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한정판에서 패션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들까지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보이며 원소주만의 컬처를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