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텍, 3D 프린팅 시장의 최대 수혜주-미래

  • 등록 2013-10-10 오전 8:08:13

    수정 2013-10-10 오전 8:08:1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0일 프로텍(053610)에 대해 3D 프린팅 시장의 최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평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태성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프로텍은 3D 프린터를 만드는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있는 압출기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관련 시장 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시장성만 확보되면 3D 프린팅 시장에 언제라도 진입할 수 있다”며 “기술적으로 장벽은 없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3D 프린터를 만들 때 들어가는 핵심 부품 가운데 압출기에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3D 프린터 시장이 활성화 될 경우 압출기를 제작할 수 있는 업체가 최대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프로텍은 지정된 위치로 빠르게 이동해 노즐로 정확한 양의 액체를 분사하는 디스펜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디스펜서의 핵심은 노즐 제조와 분사 기술이기 때문에 압출기를 실질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업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현재 삼성은 프로텍의 방수성을 높이는 장비를 사용한 스마트폰 기종 생산을 검토 중”이라며 “스마트폰 장비에 대한 기대도 유효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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