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권소현기자]
에스엠(41510) 소속가수들이 일본에 이어 중국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보아가 최근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관심을 불러일으킨데 이어 중국에서 발매한 강타의 1집 앨범 역시 현지 음반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스엠은 중국 상해 성한 음상제작 유한공사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해 발매한 강타의 1집 앨범이 현재까지 20만장의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현지 음반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강타 1집 앨범은 중국에서 200만장 이상이 판매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에스엠은 이같은 강타 앨범 판매 호조에 힘입어 S.E.S.5집, 신화 Best Album, FlytotheSky2집, 다나 1집등의 음반 라이센스 계약을 상해 성한 음상제작 유한공사와 체결했다.
특히 다나는 신화와 함께 5월14일 중국 심양에서 열리는 중국월드컵 축하 행사 공연에 한국을 대표하는 가수로 선정돼 공연할 계획이다.
에스엠은 올해 중국에서 발매되는 앨범에서 걷어들이는 로열티 순이익만 2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