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3.7%(1.95달러) 미끄러진 51.43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지난달 8일 이후 최대 낙폭이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4월 물 브렌트유도 3.78%(2.21달러) 후퇴한 56.29달러에 거래 중이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진행한 언론브리핑에서 “이탈리아와 이란, 한국의 갑작스러운 (감염자) 증가는 매우 우려된다”며 “이 바이러스가 팬더믹 가능성을 지니고 있느냐? 물론”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