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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카카오플랫폼을 기반해 커머스(선물하기), 웹툰, 게임, 카카오페이(증권) 및 카카오뱅크 등 모바일 금융을 갖추고 있다. 특히 사용자 4000만명의 메가 트래픽을 활용한 카카오톡 광고도 고성장세다. 하나금투는 “광고·콘텐츠 중심의 견조한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다”며 “신규 비즈니스의 수익성 확보 가시화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실제로 카카오는 코로나19에도 연초 이후 주가가 12.05% 올랐다. 지난 달 주가가 9.59% 하락했으나 이달 들어선 10.61% 상승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하반기 미국 애플사의 OLED 채택 비중 증가에 방열 시트 및 PI필름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SKC코오롱PI를 추천했다. 폴더블 스마트폰, 5G 스마트폰 전용 PI필름 시장 초기 독점이 가능하단 판단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도 추천주로 꼽혔다. SK증권은 “미국 인플렉트라와 트룩시마 시장 점유율 확대, 유럽 램시마 SC 출시가 성장세를 견인할 것”이라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526억원, 459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59.9%, 388.0%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실적 증가에 목표주가도 9만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 코웰패션(033290)은 언택트 소비 확산에 수혜를 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SK증권은 코웰패션에 대해 “패션부문(매출비중 90%) 유통채널의 약 93%가 홈쇼핑(80%), 온라인(13%)로 이뤄져 있다”며 “언택트 소비형태 확산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부문 매출비중의 약 60%가 필수소비재인 언더웨어인데 여름 대비해 언더웨어 판매가 성수기를 맞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