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이사장은 "국립공원은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국립공원 지정신청이 먼저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탐방객들이 산 정상에 오르는 정상정복형 탐방으로 인해 자연생태계가 많이 훼손됐다"며, "지난해에 시작한 둘레길 조성사업을 통해 저지대탐방문화로 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어제 방송에서는 "둘레길 조성사업, 멸종되어가는 동식물 보호 프로젝트, 자연 속 건강 찾기 프로그램, 2012년 세계자연보존총회" 등과 관련된 내용으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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