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개최되고있는 전북 부안군 하서면 일대는 6일에도 폭염이 계속될 전망이다.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열리고 있는 4일 전북 부안군 잼버리 델타구역에서 참가자들이이동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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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하서면은 오전 10시부터 31도를 기록하고 낮 최고기온은 35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만 오후 4시, 오후 8시에 각각 소나기가 내리면서 기온이 3~4도 내려가 무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이다.
월요일인 7일도 아침 최저기온 26도, 낮 최고기온 34도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처럼 극심한 더위로 야영장에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정부는 쿨링버스 104대, 의료 인력 60명, 서비스 인력 700명을 추가 투입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