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도역세권 롯대캐슬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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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롯데건설의 ‘상도역세권 롯데캐슬’이 친환경 조경으로 ‘2019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단지조경 부문대상을 수상했다.
상도역세권 롯데캐슬은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 5층~지상 20층 13개동, 총 950가구다. 이 중 47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보다 차별화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원패스키 또는 전용 앱의 인증을 통해 자동문을 개폐해 출입이 가능하고, 인증과 동시에 해당 층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입주자층이 자동으로 입력된다. LCD창이 포함된 원패스키 또는 스마트폰키로 주차위치 확인이 가능한 듀얼시스템으로 구성됐다.
상도역세권 롯데캐슬은 조경 콘셉트는 ‘Hil, Hotel Life, City’ 세가지 리조트 풍경으로 세분화했다. △대규모 소나무 장송숲을 조성한 ‘파인트리에비뉴’ △소나무 숲길 주변에 마련된 ‘워터가든’ △데크층을 활용한 카페테리아 ‘웰컴테라스’ △석가산 설치를 통해 자연친화적 공간을 제공한다.
수준급 청정환경도 자랑한다. 이 아파트는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을 획득했으며 에너지효율 1등급에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한 건강친화형주택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전열교횐식 환기시스템 적용을 통해 실내의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하는 에너지시스템을 활용했다. 세대에 설치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은 실내 미세먼지를 90% 이상(헤파필터 적용) 제거해준다. 후분양으로 시공부터 한 상도역세권 롯데캐슬은 내년 상반기 분양을 검토 중이다. 입주시기는 2021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