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증시서 반도체주가 4일(현지 시각)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술주와 반도체주는 S&P500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고 CNBC는 분석했다.
엔비디아는 6% 상승해 86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엔비디아는 장중에 876.95달러선까지 오르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다시 썼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이달 말에 S&P500에 편입된다는 소식에 20% 이상 급등했다. 또, 인텔은 3%, AMD는 5%, HP는 11% 급등했다.
다만, 그 가운데서도 테슬라는 장중에 7% 넘게 낙폭을 키웠고 애플 또한 유럽연합의 반독점 벌금 부과 후 3% 넘게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