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데뷔` 페이스북, 거래개시 30분간 지연중

  • 등록 2012-05-19 오전 12:30:37

    수정 2012-05-19 오전 12:30:37

[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인터넷업계는 물론 IT업종 사상 최대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실시한 페이스북이 1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 데뷔에서 당초 예정보다 벌써 30분 가까이 거래 개시가 늦어지고 있다.

당초 미국 동부 시간 기준으로 오전 11시 정각에 시작되기로 돼 있었다. 그러나 나스닥OMX그룹측은 "5분 정도 지연된 11시5분쯤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고, 그 뒤로도 30분 가까이 지난 현재까지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나스닥측은 "11시30분쯤부터 거래가 시작될 것"이라고 정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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