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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관계자에 따르면 이규혁은 6일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트 월드컵 3차 대회에 중국 대표팀 코칭스태프로 참가하고 있다.
대표팀 1진을 맡은 것은 아니어서 월드컵에 출전한 대표 선수들을 직접 지도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 다른 나라 선수들의 전력 분석을 위해 중국 코칭스태프에 합류했다.
1993년부터 2014년까지 20년 넘게 국가대표로 활약한 뒤 은퇴한 이규혁은 지난 2016년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으로 선임되며 지도자로 변신했지만 2017년 자진 사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