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소정 기자] 글로벌 쇼트 비디오 어플리케이션 틱톡(TikTok) 은 1600백만명 관중을 사로잡은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영화감독과 컬래버레이션 한 ‘극한반전’ 챌린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 (사진=틱톡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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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극한반전 챌린지는 이병헌 감독이 연출한 영상을 시작으로 모든 이들에게 참여를 유도했고 참여자들은 일상에서 마주치는 반전 상황을 틱톡의 다양한 영상 촬영 및 편집 기능을 활용해 출품했다. 또한 챌린지 출품작은 이병헌 감독이 직접 심사한다. ‘극한반전’ 챌린지 수상작은 7일에 발표된다.
특히 영화, 영상 관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만큼 기대감이 점점 고조되고 있다. 그동안 국내 유수 기업 및 브랜드와 여러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여러 가지 활동을 펼치고 있는 틱톡의 행보로 제 2의 극한직업이 탄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와 관심이 집중된다.
틱톡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유수 기업 및 브랜드와 여러 컬래버레인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최적화된 환경에서 창의적인 표현을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번 챌린지는 이병헌 감독이 콘텐츠 플랫폼과 협업을 진행하게 된 첫 사례라는 점에서 보다 큰 의미를 가진다”며 “이번 챌린지로 사용자들이 다양한 컨텐츠를 보다 새롭고 차별화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