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로 위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기적인 케어서비스가 가능한 ‘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이 주목 받고 있다.
이 서비스는 침대 매트리스를 렌탈(임대)한 후 4개월에 한 번씩 위생 전문가 홈케어 닥터가 방문해 7단계 케어서비스를 제공해준다. 또한 수면 중 흘리는 땀과 몸에서 발생하는 각질, 그 외에 먼지 등으로 쉽게 오염되는 매트리스 상단 부분인 탑퍼를 렌탈 약정 기간 내 1~3회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이 서비스는 총 7단계로 진행한다. 매트리스 오염 측정부터 침대 프레임 클리닝, 침대 프레임 워싱, 사이드 엣지 클리닝, 매트리스 클리닝, 진드기 기피제 도포, 자외선(UV) 살균 등 과정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한다.
코웨이는 지난 1월에는 수명 습관과 생활 방식에 따라 맞춤형 각도 조절이 가능한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CFQ-EM01/C/G)을 출시했다. 모션베드 프레임은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머리와 상체, 엉덩이, 허벅지, 다리 부분을 원하는 각도와 자세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분절 길이와 각도를 한국인 체형에 맞게 설계해 최적이 편안함을 제공한다. 상체를 올리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줘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하체를 올린 자세는 다리 피로를 풀고 붓기를 완화해준다. 나지혜 코웨이 홈케어사업부문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위생 이슈가 떠오르면서 주기적으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증가한다”며 “관련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매트리스 렌탈 사업이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