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예스티(122640)는 관계사 예스파워테크닉스 주식 16만6666주를 198억4252만5000원에 처분키로 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23.33% 규모다. 회사 측은 “장치사업의 특성상 자금이 많이 소요되는 관계로 지속적인 자금투자의 부담으로 매각한다”면서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최초 투자금대비 많은 이익이 나는 구조로 조달된 자금을 수소사업 및 자율주행차 향 글라스렌즈 등 타 사업의 운영으로 넓히고자 한다”고 설명했다.